[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환자수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등 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홍보물을 활용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실태,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제공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개천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산도립공원을 방문한 등산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연화산도립공원을 찾은 등산객 및 개천면 주민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산림 연접지 불법소각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등은 홍보 현수막과 함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를 순회하며 산불 조심을 홍보했다. 개천면 김수진 산업경제담당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우리 고성과 경남지역에도 산불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봄철 영농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산림 연접지 등에서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29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어서와드림스타트실에서 2024년 가정방문 성인 문해교육 ‘어디든 학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디든 학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습자가 희망하는 장소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방문하여 주 1회, 2시간 동안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학습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15개 조(1~4명), 총 46명의 학습자를 선정했다. 이에, 사업에 참여하는 문해교육사 13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찬회를 진행했으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 및 학용품을 배부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8일까지 고성군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이에 교육을 수료한 생활개선회 임원 20명 전원이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자 진행된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리 △대상별 교육과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고 자격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임원 20명은 추후 읍·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 실천 강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농촌여성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표어(슬로건)를 토대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약 4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고성군에서는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고성울금 등 4개소)가 대표로 참가해 건 표고버섯, 명이나물 장아찌, 자색 마, 울금 가루 등 고성군에서 직접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이승호 공룡나라쇼핑몰 팀장은 “참가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품질의 우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홍보함으로써 고정고객과 유통 판매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한 측면이 많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27일 고성군 여성 경력 단절 예방과 안정적인 고용 촉진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성군 복지지원과, 경제기업과,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위원 8명과 관련 협업 기관이 참석해 고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업 능력 향상 교육 및 일자리와 관련된 시책을 홍보했다. 위원들은 정책 제안 및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등의 안건으로 △시간제 근로자 취업 마련 △일자리 정보 원스톱 개설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 등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군은 2020년 12월 30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협의체로, 일자리 관련 기관, 관내 사업체, 협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고성군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각 분야의 일자리 관련 위원들과 행정이 일자리 관련 정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이 지난 26일 삼산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5명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또한, 집안 곳곳에 적재돼 있거나 흩어져 있는 생필품과 의류를 처분하고 냉장고 속 음식물을 비우는 등 정돈된 생활공간을 확보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권옥 봉사자는 “정리 정돈이 어려워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에게 정리수납 봉사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정리수납 봉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온기를 나누는, 지속적인 정리수납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 가구의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2018년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재능봉사자로 구성되어,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정리수납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온기를 나누는 정리수납 활동을 펼칠 예정이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함께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희망복지지원단을 대상으로 ‘고성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군의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지역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초석을 마련했다. 김종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정보센터에서는 지역통합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욕구 및 문제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에,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어려움과 자원 부족의 한계 등을 극복하고자 네트워크 사업이 첫발을 딛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성군 사례관리 네트워크가 자리를 잡아 실무자들의 업무와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윤정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례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들이 함께 모인 것부터 큰 힘이 된다. 주최를 하는 두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한 달간 6개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자체평가에서는 고성군 사회보장사업의 4대 전략체계 23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4대 전략체계 16개 사업의 계획 대비 결과에 대한 점검과 각 사업에 대한 위원 의견을 첨삭했으며, 본 시행 결과는 오는 4월 초 대표협의체에 상정되어 최종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게 된다. 자체평가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결과에 대한 점검내용이 행정과 수행기관에 잘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하고 군민에게 유용한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점검, 결과 환류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의견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더욱 두터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은 ‘태아
[경남도민뉴스] 고성하이청소년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취미 교실 ‘새싹 키우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싹 키우기’는 봄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어 길러보며 채소와 친해지는 식습관을 기르고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정아인(하이초6)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나만의 화분에 씨앗을 심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재미있는 체험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고성하이청소년센터가 관내 청소년둘에게 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상상 그 이상을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하이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4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유익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