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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개시

설맞이 300여 취약계층가정에 기부식품 나눔 활동 시작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은 지난 19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공시설지킴이참여자15명, 기부식품나누미참여자130명과 함께 2023년 첫 기부식품 나누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거창푸드뱅크 기부물품을 공공시설지킴이 어르신들이 선별 후 300여개 묶음으로 포장작업을 하였고, 위천, 마리, 북상면 차량 소유 팀장 어르신들이 담당 구역 마을 나누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마을 취약계층 30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

 

임규순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명절이 되고, 이 나눔을 고령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더욱 그 의의가 크고,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45명의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북상, 위천, 마리면의 취약계층들에게 기부식품나눔 활동과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참여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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