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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첫 번째‘도서관의 날’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도서관 주간(4.12. ~ 4.18.), 책의 날(4.23.)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

 

[경남도민뉴스] 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첫 번째‘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한밭도서관 지혜마당에서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와 작가이며 뮤지션인 요조의 ‘첫 번째 도서관의 날을 축하합니다, 〈도서관, 봄, 설레임'’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명우 교수는‘인생극장’, ‘세상 물정의 사회학’ 등을 출간했으며, 수는 본인 성(姓)의 자음 발음을 딴 ‘니은서점’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책방지기이며 칼럼니스트이다.


올해 1월 ‘만지고 싶은 기분’을 출간한 요조는 뮤지션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7번째 책을 낸 작가이자 제주의 ‘책방무사’를 운영중인 책방지기이기도 하다.


노명우 교수와 요조, 두 명의 책방 주인들은 오랜 시간 우리가 고민해 왔던 책은 왜 읽는지, 우리의 삶에서 독서는 어떤 의미인지 대전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혜정 관장은“아직 완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도서관과 함께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시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번째 맞는 '도서관의 날'에 많은 대전시민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도서관주간(4. 12. ~ 4. 18.)과 4월 23일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2022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의 정원작가인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의 해설로 듣는 ‘한밭도서관 미로미로원(迷路美路園)을 거닐다’가 4월 15일 오전 11시 한밭도서관 정원 미로미로원(迷路美路園)에서 진행된다.


최 대표는 서울시 72시간 도시생생프로젝트 조직위원장이며 강북구 매력만점 삼양동 마을만들기 총괄계획가(mp)이다.


4월 22일 오후 1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한밭도서관을 찾아온다. 6살 때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한밭도서관을 들락달락한 꼬마가 그림책 작가로 성장해 대전의 어린이들과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주인공은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의 최민지 작가. 최민지 작가는 2018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문어 목욕탕’ 더미북으로 참가했으며,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지부(KBBY) 추천 한국 젊은 작가로 2019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 참가 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최 작가의 방문을 계기로 4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최민지 그림책 展: 소중한 친구!'가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한밭도서관 강당에서는 4월 15일 오후 3시 마술, 풍선, 레이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한 멀티매직쇼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이, 4월 22일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도서관에 간 사자’를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이 공연된다.


유아를 위한 꼬꼬마 인형극도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한밭도서관 창작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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