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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메아리

경상남도 소방본부, 정책관리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 개최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특강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정책관리자(소방본부장, 본부 과장 및 소방서장) 2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긴급대응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조직 관리와 각종 각종 재난·재해 현장지휘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정책관리자의 리더십을 배양하고자 시행됐다.


먼저,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전문 강사인 브레인솔루션포유 대표의 ‘지휘와 소통을 위한 리더십’,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와 업무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리더의 기술을 배워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기후변화로 더 자주, 더 크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석유화학제품을 대량하는 취급하는 공장화재 현장지휘와 튀르키예 해외 인명구조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대책을 논의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민선 8기 도정 발전을 위해 정책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리더십과 현장 지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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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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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