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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원박람회 보고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로 광양에서 ‘꿀잠’

광양불고기, 광양야경에 오감 활짝 열고 숙박 할인으로 주머니는 꼭꼭 닫아요

 

[경남도민뉴스] 광양시가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에서 머물고 잠을 자는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는 지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체류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가 목표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희망 숙박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양에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 광양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있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10km 내에 위치해 박람회장을 관람하느라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만족감을 충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순신대교, 구봉산전망대, 선샤인해변공원 등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가득해 뜨거운 태양이 부담스러운 여름 여행지로 각광 받으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완성해 준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인근 도시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이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로 부담없이 광양에서 머물면서 광양불고기, 광양야경 등으로 오감을 만족하고 광양관광의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가 체류여행객을 늘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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