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저녁 11시 42분경 통영시 사량도 내지에 머리부상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응급환자 A 씨(59년생, 남)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사량도 주민인 응급환자 A 씨는 7일 통영시 사량면 내지에서 체육행사를 마치고 혼자 술을 먹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뒤로 넘어져 후두부 출혈과 허리통증을 호소하여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응급환자 A 씨를 고성군 맥전포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