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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흥마을, 내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울주군, 취약지역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 13억원 확보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은 언양읍 신흥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말 전국 134개 마을로부터 공모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뒤 지난달 31일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8개 마을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올해 두서면 중동·하동마을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데 이어 내년 사업에 언양읍 신흥마을이 신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언양읍 신흥마을은 선정기준인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0%이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은 52%로 매우 높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6%, 그 중 독거 노인비율이 28%다.


신흥마을은 4년에 걸쳐 국비 70%, 지방비 30% 등 사업비 19억원 상당이 투입돼 취약한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마을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울주군 다른 취약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공모 신청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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