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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농업경영인회 농지 토양 살리기 공동 참여

압해읍 36개 전 마을 700ha, 토지개량제 1,340톤 살포

 

[경남도민뉴스] 신안군 압해읍농업경영인회는 농지 토양을 살리기 위하여 압해지역 36개 전 마을 대상으로 토양개량제인 규산질비료 1,340톤을 공동 살포했다고 밝혔다.

 

압해읍농업경영인회 20여 명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트랙터와 개인차량 등을 이용해 논 700ha에 규산질비료를 6만 7,000포대(20kg)를 살포했다. 이는 2020년 최초 살포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번 규산질비료 공동살포는 벼 규모화사업단과 압해농협의 후원으로 36개 전 마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공동살포를 시행했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보다 낮은 농경지와 산성화된 토양에 살포하여 지력을 유지하고 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귀영 압해읍농업경영인회장은 “농업인 고령화로 농가별 개별살포가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경영인회가 공동살포를 시행해 많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압해읍뿐만 아니라 전 읍면에서 농업경영인회를 통하여 농지 토양을 살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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