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병문안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 지켜기로,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시·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요양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문안 장소, 문병객 방문 기록지, 손소독제 비치 현황 점검 등 병문안 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료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주향교에서 전통 예절교실인 ‘예절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와 나주교육지원청, 나주향교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예절 배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5회 운영한다.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고, 품격있는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나주향교 둘러보기부터 바른 인사 공수법, 한복입고 절하기, 전래놀이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학교별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을 참고하면 된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절배움터’를 통해 전통 예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성이 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8일 깨끗한 무안 만들기의 일환으로 회원 40여 명이 모여 일로다목적체육관 등 읍소재지 일원에서 풀베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계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항상 아름다운 일로읍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예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예초작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로읍민들에게 깨끗한 일로읍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매직스토리(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 매직스토리 공연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코믹 마술 및 익숙한 전래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알리는 인형극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에게 매직스토리 공연을 통해 유아기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금연과 절주 개념을 익히고, 더불어 가정 내 간접흡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5개소 774명을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초기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유아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흡연 인식 함양을 통한 평생 건강의 발판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남 무안군은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의 수확시기가 되면서 조사료용으로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트리티케일의 수확 적기는 풀 사료용으로는 포장의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10일 이내, 배합 사료용으로는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30일 이내다. 또한 이른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생육이 빨라지고 있어 생육 상황을 살피며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 및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 및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트리티케일 채종포를 5㏊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약 25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전남 무안군은 오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재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성공의 법칙’을 주제로 제145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이승재 영화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등을 거쳐 2011 대종상 영화제 본심 심사위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교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운영 최고경영자 대상 강의 등을 진행한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곡성', 1,760만 명이 관람한 한국 최대 흥행작 '명량',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기생충'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 성공의 DNA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황토골 자치마당은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제, 문화, 인문학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품격 있는 강연을 통해 군민의 지식과 교양을 넓혀주는 무안군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들의 비밀을 벗겨낼 이번 강연
[경남도민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제52회 보건의 날과 보건소 신청사 개소를 기념하여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이전에 따른 보건사업 설명과 직원 직무교육을 진행했고,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군민 건강지킴이인 보건인들의 결의와 화합을 다졌다. 또한 전남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 서명 및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밀집한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로 신축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 이후 1일 평균 진료건수 140여 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62회 운영하여 739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
[경남도민뉴스] 전남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22일 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양파, 고구마, 쌀, 김, 한우 등 무안군이 자랑하는 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총 160개 품목이 채워져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20% 할인쿠폰(최대 20,000원) 지급, ▲햇양파 할인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적립금을 지급 ▲룰렛 추첨 이벤트, ▲상품 후기 작성 시 적립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쇼핑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 개장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더욱
[경남도민뉴스] 증평지역자활센터는 19일 보강천 일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파워 희망공’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 환경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며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의 종사자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보강천 일대에 EM흙공을 던지며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8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수질정화는 물론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효과가 있다. 박경화 센터장은 “EM흙공 던지기 활동으로 수질정화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북 증평군은 19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증평군 아동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위촉되는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 △위촉장수여 △활동다짐문 선서 2부 △아동친화도시 영상 시청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아동 위원들은 활동내용에 따라 12월까지 아동권리 보장·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 이은규(증평초 5학년) 군은“지난해에 아동참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친구들과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기구를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아동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권리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해나가는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증평군 아동을 대표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달 8일부터 이달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