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나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함께 특화사업으로 ‘Cool~하게 여름나기’, ‘어린이날 소원을 말해봐~!’ 추진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의결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함께 나눴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보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봉사활동 추진 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청년회장 등 다양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도민뉴스]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개인정보 보호 관계 기관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전라남도 보호 관계 기관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제5조의3에 따라 개인정보 관련기관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만 규정하고 있어, 전부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 및 체계적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자 발의했다. 전서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방역·납세·복지·고용·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ㆍ처리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2년 6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시․도 개인정보 보호 표준 조례안’을 제공한 만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조례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자체는 도민의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
[경남도민뉴스] 중구 대청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대청동주민센터 옥상에서'사랑나눔 대청옥상텃밭' 개장식을 열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가꾼 각종 채소 수확물은 원로의집 및 어린이집 등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어진다. 또한, 동사 내 조성된 생태학습장을 활용해 분갈이 및 수목 식재 등을 진행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직접 가꾸고 수확한 작물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이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매점․자동판매기 운영권을 사회배려계층에게 우선 부여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섰다. 김성일 도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허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매점과 자동판매기 우선계약 대상 범위를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 한부모가족 또는 한부모가족복지단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북한이탈주민으로 확대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도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와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까지 범위를 넓히고, 2명 이상이 우선계약 대상자로 신청하였을 때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우선순위 기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청 대상 연령을 ‘20세 이상’에서 민법상 성년 기준인 ‘19세 이상’ 하향 조정해
[경남도민뉴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자원봉사 활성화 연계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와 관내 동 봉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본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협력사업 추진과 의견교류, 대외 홍보 공동 협력, 인적․물적 자원 연계․서비스 지원 등이다. 한편, 100여 명이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을 대상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재난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등을 펼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울타리로서 든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일정으로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거제시 대표단은 박종우 거제시장과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아와지시마, 쓰시마 등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미술관 시찰, ∆문 야스히코 아와지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 간담회, ∆히타카츠 나오키 쓰시마시장 면담 등을 진행했다. 시는 오타루 운하의 도시재생사업,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지구,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쿠사마야요이의 예술작품 등 미술관 시찰을 통해 지심도 명품 섬 조성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항만시설 정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아울러, 네트워크 구성 중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로서 부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구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3기는 부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 모집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센터 복합공간 조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과의 중구 청년 우선 채용 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2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은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구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관련 업계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검수검정협회부산지부, (사)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범아상사, ㈜해양공사, (합)신양선박대행사, ㈜해사공사, 국보기업(주) 등 관련 업계와 부산디지털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부산보건고등학교에서도 참석하여 본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중구는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과 일자리 거버넌스 위원 구성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에 대해 요청했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물류산업에서 검수업이 가지는 중요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구청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경남도민뉴스]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과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강상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문화예술교류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구민들의 맨발걷기 욕구 해소를 위한 ‘복병산 배수지 황톳길’조성을 완료하고 23일 오전에 준공식을 시작으로 구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자, 이길희 중구의회 의장, 동별 각급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중구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지난해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부지사용 협의와 예산확보 등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아울러, 복병산 배수지가 등록문화재 제327호이자 복병산 정상에 있는 부산지방기상청이 부산시 지정문화재 제51호에 해당하는 관계로 부산시문화재위원회 심의도 거쳐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본 공사를 통해 조성된 ‘복병산 배수지 황톳길’은 자연친화적인 황토 특유의 느낌을 받으며 걸을 수 있도록 습식 황토를 사용하여 만들었고, 세족장과 핸드레일 난간 등 안전․편의시설도 갖추었다. 도심 속 작은 숲과 나무데크 산책로, 체육공원 등을 품고 있어 구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던 복병산 배수지에 황톳길까지 조성되어 구민들에게는 걸으며 운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