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영광군은 지난 2024년 4월 22일‘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1일 8시간 6주(총 240시간) 진행되고, 2기 교육은 6월 중순부터 8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미취업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층 구직자 등으로 이론 및 안전교육, 소형드론 조정 및 실전 비행 교육, 기체 제조‧정비‧코딩 심화 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융‧복합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드론은 교육‧방제‧측량‧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고부가가치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시 용당동 소재 ‘숲애서’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특강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성희 단장은 “워크숍에서 특강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방법을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중대재해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혁신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홍보와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홍보의 장은 지역의 다수 제조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혁신기관과 기업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번 교육에는 150여명의 지역 제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했으며, 지역기업에 혁신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그동안 우수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 육성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기업들의 인식 부재로 도움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혁신기관과 함께 협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5천명이 늘어난 총 9만7천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거주지, 성별, 나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이번 축제에는 연령별 50대 이상이 4만9천명(50.3%)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6천명(6.8%)으로 가장 적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3만3천명) 보다 일요일(4만1천명) 방문객이 7천명 더 많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지역 방문객은 전년보다 23,035명 많은 86,412명(88.6%)로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중에서 타 지역 방문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되면서 ‘봄의 전령 양산원동매화’가 전국단위 행사임이 나타났다. 광역단위 방문객 분석결과 부산광역시가 4만7천명으로 가장 많고, 경상남도 2만9천명, 울산광역시
[경남도민뉴스] 청도군은 23일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2023년 최초로 구성됐으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각 분야 전반에 대한 청년정책을 발굴, 수립 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청년정책 주요성과 및 평가, 2024년 청년정책 추진 계획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청도군 청년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청도군의 지역 특색에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들을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논의됐다.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세부 사업으로는 일자리·창업분야 18개 사업, 주거분야 7개 사업, 복지·문화분야 13개 사업, 참여·권리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41개 사업 327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청
[경남도민뉴스] 청도군은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청도군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하여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요금,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물가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상·하수도요금 및 쓰레기봉투 판매가격을 동결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상수도요금은 2015년 물이용 부담금 인상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인상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는 물가모니터단 운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유도했다.
[경남도민뉴스] 청도군은 4월 23일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딸기 재배 농가와 준비 농가 23명이 참석했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별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ㆍ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하여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각북면 남산1지구(남산리 820-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ㆍ경계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이달 22일 남산1지구 407필, 226,160.2㎡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문수1지구(문수리 일대)는 사업지구 지정이후 토지현황 및 경계조사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 중으로 2025년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시민소통과장을 총괄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또 특이민원 대응을 위해 민원 담당자들의 휴대용 보호장비 대여 운영,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지원, 피해 공무원 심리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명희 시민소통과장은 “민원인의 정당하지 않은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시 시범 사업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서비스’가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24시간 돌봄 외에도 개별형‧그룹형의 주간활동 서비스가 추가된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광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을 확대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신청받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자해·타해 등 도전행동으로 인해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등 세가지 유형으로 나눠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는 광주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이 2022년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같은 해 발달장애인법이 개정돼 올해 6월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하게 됐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