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지역의료협의체 강소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소병원은 작지만 강한 병원이라는 의미로 각 지역에서 상급 종합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을 의미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소방서를 비롯해 원병원, 혜성병원, 남양주백병원, 국민최상병원, 양병원, 하나소아청소년과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베리굿병원, 진접 한양병원, 누네안과병원, 삼성바른병원 등 종합병원 수준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11곳 강소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공백 방지를 위한 경증환자 적극 수용 ▲지역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의료기관의 현재 상황 공유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핫라인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재안전교육 또한 병행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경남도민뉴스] 영암군이 4/20부터 5/9일 어르신이 걷기로 건강을 돌보고 소정의 상품도 받아가는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2차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매일 5,000보씩 20일간 10만보 걸으면 달성되는 내용. 목표 달성 어르신에게 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한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휴대폰에 내려받아 영암군 공식 커뮤니티 ‘오늘 건강!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에 가입한 다음 ‘참여하기’를 누르면 도전이 시작된다. 영암군은 챌린지 이벤트로 월출산 기찻묏길 맨발걷기 코스 등 지역의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해두고 있다. 그동안 영암군의 다양한 걷기 챌린지로 워크온에 가입한 영암군민은 2,470명에 달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아가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금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1666-0420)로 즉시콜을 신청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적극 반영하여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포시가 16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진행된 첫 관·군·경 대테러작전 발전토의에 참석했다. 이번 토의는 해병대 제2사단장의 주재로 김포시청, 강화군청, 김포경찰서 3개 기관이 참석해, 최근 증대되고 있는 테러관련 위험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와 대테러 작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각 기관별로 테러 대응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발표했는데, 김포시는 시민의 생활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범죄(묻지마 테러) 예방과 관리대책을 토의주제로 했다. ▲ CCTV 관제를 통한 주요행사시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예방 ▲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시 묻지마 테러 대응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을 통한 시민의식 전환 ▲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중이용시설 무차별 범죄 예방 관련 민·관협력 예방강화 및 협업계획 등 시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소개했다. 발표를 진행한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대테러 관련 지자체의 역할은 주민대피와 수습·복구 외에도 사전 예방대책 마련과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한
[경남도민뉴스] 영암군이 15일 보건지소 등에 올해 7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영암군민에게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조치로 현재, 영암군 공공의료서비스 현장에는 의과 7명, 치과 3명, 한의과 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일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수치로, 지원자 감소와 36개월 장기 군 대체 복무 등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의 여파가 지역사회에도 미친 것. 영암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나섰다. 첫째, 공중보건의사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진료 인원과 예방접종 사업량 큰 지역 등에 우선 배치했다. 둘째, 권역별 보건지소 순회진료 제도로 공중보건의사가 영암군민에게 안정적·지속적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덕진·신북·서호·미암보건지소에 월·수·금 주 3회, 금정·시종·군서·학산보건지소에 화·목 주 2회 공중보건의사가 현재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의료취약지
[경남도민뉴스] 김포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소 공원에서는 거점별 테마에 맞는 마술·풍선 공연과, 로드기차·바이킹 놀이기구, 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부스, 낚시,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걸포중앙공원에서는 가족운동회가 김포시청소년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2024.4.22.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야간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영화를 상영
[경남도민뉴스] 영암군 학산면 용산마을 등 7개 마을주민들이, 15일 각 마을에 12,000본의 꽃을 심어 꽃길과 정원을 꾸몄다. 봄 향기 가득한 마을 풍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꽃 심기는,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꽃을 제공하고, 마을주민이 실행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주민들은 이번 꽃 심기 작업에서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주민 간 서로 화합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구성원 사이의 정을 다졌다. 학산면 관계자는 “이번 꽃 심기처럼 다양한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을 뒷받침하겠다. 더 아름다워진 학산면의 풍경을 보러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이천역삼거리에서 율현사거리에 이르는'이천역 가는 길' 320m 구간을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했다. '이천역 가는 길'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천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플라타너스길과 수여선에 대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리동 주민자치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역 가는 길'테마로드 조성지에 겨우내 시들어 지저분해진 넝쿨과 낙엽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형물 재도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조형물의 내구성과 미관을 개선한 바 있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내 화단에 꽃을 심어 거리를 더욱 화사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바쁜 일과 중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봉사로 중리동의 대표 테마로드인 '이천역 가는 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
[경남도민뉴스] 이천시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않는 곳 등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하여
[경남도민뉴스] 신안군은 4월 17일 군청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목포우체국과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안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지속적인 매출 증가, 우체국 소포 안전 배송 지원 등 섬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 쇼핑몰 내 신안1004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여 지역 우수 상품 홍보, 할인 행사 및 기획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하여 온라인 마케팅 신규 판로 개척과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기념하여 목포우체국에서‘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 증정식도 함께 가졌으며, 기념우표는 5월 1일부터 목포시, 신안군 우체국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