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백진숙)는 지난 18일 거창군 웅양면 강천마을에서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과 재능기부자로 이뤄진 재능나눔봉사단이 마을을 방문해 주민 50여 명에게는 마사지팩, 봉숭아 물들이기, 손 마사지를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출입 등이 힘든 어르신들에게는 커트와 염색을 해드리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진숙 회장은 “거창군새마을부녀회의 전통을 잇는 마음으로 봉사를 함께해주신 읍면 부녀회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툰 솜씨지만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행사에 격려차 방문한 거창군새마을회 최성기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바라고,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의 소외된 마을까지 훈훈하게 밝혀주는 새마을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읍면을 순회하여 재능 나눔 봉사단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가정·선린·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북구청소년회관 등에서 지역기관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와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를 대상으로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7개 권역별로 ▲2024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연간 추진 계획, ▲복지사각지대 학생 및 복합위기 학생(가정) 지원 사례, ▲기관별 사례관리 계획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의한다. 한편,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에는 2024년 3월 현재 구청 2곳(6개팀), 행정복지센터 40곳, 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경찰서 3곳, 청소년(정신건강)상담센터 5곳, 경찰서 3
[경남도민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업무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방안 안내에 이어 두 번째로 평가 관련 규정과 운영 안내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하여 평가 운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대구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의 개정 사항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또한, 실제 학생평가를 운영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2024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안내서 활용 방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평가가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가 연수와 상담을 확대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3월 22일, 3월 25일 3일간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피링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 동구, 중구 지역 내 114개 학교와 지자체, 복지관, 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전문기관 30여 곳으로 구성된 교육·문화·복지의 통합지원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1개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사회기관의 역할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들과 지역사회 간의 안전망 형성과 통합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행정구별로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협의회에서는 학교(기관) 간 교육복지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 학생 발굴과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 취약계층 및 위기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쌍둥이돼지국밥(대표 고맹연), 용문각(대표 최귀호), 커피구십사(대표 손지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기 신체발달에 필요한 영양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급식지원사업의 인프라를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봉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보편적 무상급식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반경에 적합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교육,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구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의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이 확정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민관경 치안협의체 운영,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여성폭력예방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조정하며 보다 많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함께 고민했다. 군은 2023년 도내 최초로'거창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개정해 자치경찰사무 지원과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운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4년에는 1억 4천만 원 군비 확보로 5개 부서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은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전히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사회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범죄없는 안전한 거창’ 구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지역의 특성과 군민의 요구가 반영된 자치경찰사무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2023년에 구성됐으며 4개 기
[경남도민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을 운영한다. ‘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은 올해 창작터에서 운영되는 체험학습과 주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구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첫 전시로,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아크릴화, 디지털 드로잉, 동화 삽화, 실크스크린, 미디어아트, 마크라메 공예 등 지역 작가의 예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09시~17시, 토요일 09시~12시이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지역 예술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연계 전시회, 예술누리전(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 작품전), 교원 작품 초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예술작품을 감상하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역사·평화 거점과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청년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스마트 보행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15분 생활권 스마트 그린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시 ‘도심갈맷길 300리’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안 등 외곽에 치우친 기존 갈맷길과 도심길의 연결을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보 관광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남구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일원 가로수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고 문화골목 일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스마트 프리 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와 복합재난 대응 등 안전한 도심갈맷길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지능형CCTV를 구축했다. 그리고 평화공원·UN조각공원 내에 LED공원등, 지능형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등이 통합된 스마트 폴과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스마트 파크로드를 조성하고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구간을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와 이정표를 설치하여 스마트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역사회 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독립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1호 대상자가 독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경남 도내 유일하게 참여 중으로 거주시설 2개소 36명을 대상으로 기초조사, 심층조사를 실시하고 시설 입소 가능성이 높은 재가 장애인 50명의 기초조사를 완료했다. 또한 수행기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거창적십자병원, 여성단체협의회, 장애인서비스 제공기관과 권익옹호기관 등 자립의 기반을 다져가는 중이다. 시범사업 기간에 거주시설 및 시설입소희망 장애인 6명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립을 결정한 장애인의 구직활동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형성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대구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도서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도서관과 함께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 10개 지역도서관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배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영어그림책 톡톡 리딩, ▲꼼지락 꼼지락 문화예술놀이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을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115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에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다양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대학, 지자체, 문화ㆍ예술 및 체육단체,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원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