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나의 친구 봄

꽃샘 추위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진달래꽃 망울이 터질듯 말듯 하지만

저 산 언덕위엔 예쁜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고

집 앞뜰 복사꽃도 만개하여 님 기다림에

나의 마음은 왜 이리 따스한지...

새 파란 새싹이 돋아나며 화창한 봄 오는 소리가

그대 마음을 흔들고

봄 비가 어느새 대지를 촉촉이 적시지만

사랑을 속삭이는 나의 고운님이

다가와 살며시 포옹할 때

마냥 예뻐 보입니다.

 

박현섭 지음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