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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거창합니다’ 지역을 빛낸쌀로 선정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 대표 브랜드 쌀인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2015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됐다.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2003년부터 우리 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유도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올해로 13년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권위 있는 평가 사업이다.

지난 12월 2일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5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바 있는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경남의 대표 지역을 빛낸 쌀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거창군과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관내 벼 재배 여건이 양호한 2,600여농가 1,400ha를 농업인과 100% 계약 체결하여 재배방법 표준매뉴얼을 바탕으로 영농일지작성을 엄수하고, 토양관리, 재배법 표준화, 품종통일을 통해 일관된 고품질 쌀을 생산관리하고 있으며, 제품 출하 시 매일 자체 품질검사에 의해 내 외면 품위분석, 주기적인 DNA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주식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수입쌀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쌀 시장에 고품질화를 통하여 엄격한 품질기준과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남 최고의 명품쌀인 ‘밥맛이 거창합니다’를 거창 쌀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명품 브랜드 쌀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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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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