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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천관리 이래서야...

행정당국의 무관심과 행락객의 몰래버린 양심에 위천천 몸살

 

거창군 88고속도로 양항교 아래 위천천이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소주병,음료수병,과자봉지,건축폐자재, 등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고기를 구워먹는 과정에 까맣게 그을린 돌판과, 돌판을 가열하기 위해 나무등을 소각한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생활쓰레기로 인해 파리가 들끓고 있다.

또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주위의 시선을 피해 하천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가 얌체 세차까지 하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합천댐의 상류지역이기도 해 강우량이 많아지는 장마철에는 일시적으로 수량이 급증해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들을 휩쓸고 내려가 하천을 오염시킬 수도 있고,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으며, 합천댐까지 쓸려 내려가면 수문을 막을 수도 있어 이중.삼중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곳은 얼마 전 아름다운 하천변을 끼고 자전거도로가 개통되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과 산책을 다니는 주민들이 많은 곳이라 더욱 미관과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거창군의 하천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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