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개를 떨군 자세
자전거를 탈 때 머리를 아래로 푹 숙이고 타는 분들이 있죠 이때 짧은시간이라고 해도 목과 어깨 근육이 혹사를 당하게 됩니다 또한 산소를 제대로 들이키는데도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이로 인해 피로도가 확 올라갑니다 지쳐서 고개를 떨군다고 해도 오랜시간 타게되면 가벼운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힘들어도 자전거를 탈 땐 머리를 들고 정면주시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사고도 안나지만 무엇보다 호흡이 좀 더 자유로워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산소를 흡입하는 양이 늘어나면 자전거를 타는 동안 근육에도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장시간타도 피곤해지지않습니다

2.등을 둥글게 만 자세
등을 심하게 구부린 상태로 자전거를 타면 목, 어깨, 허리 근육에 부담이 가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반면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자세로 자전거를 타게되면 근육에 가해지는 압박감이 줄어들고 다리가 좀 더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약 허리를 반듯하게 펴기 어렵다면 자전거 안장 높이, 핸들 위치 등을 점검하는게 좋습니다 자전거 타는 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팔꿈치를 뻣뻣하게 편 자세
자전거를 탈 때 팔꿈치를 뻣뻣하게 고정시킨 상태로 달리는 사람들을 자주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손, 팔, 어깨, 목, 허리 등의 근육이 긴장돼 경직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올바른 자전거 타는 바른 자세는 팔꿈치는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몸과 좀 더 가까이 밀착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라이딩을 할수 있습니다

4.손목이 틀어진 자세
핸들을 잡은 손목이 지나치게 굽어있거나 비틀어져 있다면 올바는 자세가 아닙니다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이또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목에 전해진 충격은 팔뚝, 어깨 등으로도 전달됩니다 그러니 핸들은 지나치게 꽉 쥐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입니다 핸들은 그냥 가볍게 잡은 상태에서 손목에 긴장감을 전달되지 않도록 여유롭게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5.무릎이 벌어진 자세
페달을 밟을 때 양쪽 무릎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자세가 나오는 이유는 안장이 너무 낮거나 원래 자세가 불량한 상태라고 볼수있습니다
이처럼 무릎이 바깥으로 휘면 무릎에 필요 이상의 압박이 전해지기 때문에 자전거 타는 바른 자세를 유지할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부상을 입기 쉬워지니 가장 먼저 이런 자세는 고치는게 중요합니다
페달을 밟을 때 무릎의 위치는 발이 놓인 위치와 수직으로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게 가장 FM 자세입니다
이상태에서 무릎이 살짝 구부러진 상태로 타는 것이 가장 좋으니 이점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6.끝으로 달리는 자세
페달에 발을 제대로 밀착시키지 않고 발끝으로만 밟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자세는 발 저림을 유발하고 정강이뼈 결절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부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페달 끈이 지나치게 조여도 혈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므로 끈의 길이 역시 잘 조절해야 하는데요
자전거를 탈 때는 발볼이 페달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놓고 발바닥과 페달은 평행을 유지하도록 해야 효율적인 힘과 바른자세를 유지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