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산청군, 중고교생 캄보디아 교통사고 비상대책본부 운영

직원 2명 현지 급파 상황파악 및 지원방안 마련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지난 22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지역 중·고교생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산청중학교 5명, 산청고등학교 2명 등 8명의 학생들은 자원봉사와 관광을 위해 지난 21일 캄보디아에 입국했다. 22일 오전 7시(현지 시간)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로 이동하던 중 프놈펜에서 약 50km 떨어진 바이에이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2명은 중상자로 1명은 위중한 상태이며 6명은 중경상, 현지인 운전기사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청군은 22일 저녁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3일 오전 긴급 상황회의를 열었다. 이어 허기도 군수는 23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했으며, 군은 문화관광과장 등 직원 2명을 23일 캄보디아 현장에 급파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교육청, 외교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학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