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진주시,「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확정 고시

- 재개발, 재건축 등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 여건 조성 -

 

진주시는 2030년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한 「2030 진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하여 금주 중으로 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목표 등을 규정한 종합계획이다. 진주시는 2009년 「2016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 이래 10년 단위로 재수립 해오고 있으며 경상남도로부터 승인을 받고 최종 고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정비사업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기준용적률을 210%이하에서 220%이하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건설업체를 참여시킬 경우 참여비율에 따라 부여할 수 있는 용적률 인센티브 비율을 종전 5%에서 20%로 대폭 상향하였다.

 

 이로써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현 등 노후건축물 재건축 등 원도심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우수디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 법정 주민동의율 등 다양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하여 정비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확정 고시를 통하여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주거생활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