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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일일 브리핑 자료(199차)

 

진주부시장 정준석입니다.

 

9월 4일(금)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4일) 오전 0시 30분,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진주 15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월 21일 확진된 진주 14번 환자의 가족이며함께 광명시의 S치유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치유센터에서 광명시 44번 확진자(광복절 집회 참석자)와 접촉했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친정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 확진자의 검사 진행 과정과 이동 경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5번 확진자 A씨는

14번 환자와 이동 경로가 같습니다.

8월 20일 14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자차로 이동하여 우리 시에 18시경 도착한 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1시 45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9월 3일 오전 10시 5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9월 4일 00시 30분 확진 판정되었으며 01시 45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접촉자는 1명으로 어머니이며 어머니 역시 동일 장소인 친정 집의 분리된 공간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추가 접촉자는 없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5명 중 완치자는 13명이며 2명은 입원 중입니다. 자가격리자는 89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18,90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18,8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5명은 검사 중입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439명이 응하여 1,4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중입니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99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9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6명은 검사 중입니다.

 

자가격리자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발생한 우리 시 15번 확진자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처음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잠복기에 다시 양성으로 바뀔 위험성은 충분히 있기 때문에 14일의 자가격리 기간은 방역당국에서 내린 조치입니다.

 

따라서 자가격리 기간에는 외출 금지 및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하여야 합니다.

 

 

자가격리자는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절대 격리장소를 이탈하여 외출을 해서는 안 됩니다. 격리장소에 외부인의 방문도 금지해야 합니다.

 

또한 생활공간 및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여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고 가족과 접촉하는 행위는 자제하여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접촉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물품 소독 및 격리공간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자가격리 수칙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생각으로 자가격리 수칙 준수에 협조하여 주십시오.

 

또한 우리 시에서는 전담공무원 운영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불법 방문판매업체를 방문하거나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불법 방문·다단계판매업체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감염에 취약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 6월~ 8월 불법 방문판매 원인 코로나19 확진자 수(전국) : 643명

 

불법 방문판매업체의 경우 많은 사람을 모아놓고 영업을 하며 단기간에 고객을 유인 후 잠적하므로 감염확산에 취약하고 경로 파악이 곤란합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불법 방문판매 긴급점검반'을 구성해 가동 중이고 오는 18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우리 시도 불법 방문판매업소 신고센터(055-749-8163)를 일자리경제과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방문판매업 :고위험 시설 12종에 속하며 8.24일부터 집합금지

※ 우리 시 관리 업체 수 : 30개 업소(8.24 행정명령서 전달)

 

시민들께서는 불법 방문판매업체에 방문하거나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 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십시오.

 

이번 주 들어 다소 수그러들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루 이틀 사이 다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주말을 맞이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모임과 행사 등을 자제해 주십시오.

 

마스크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강력한 백신입니다.

 

마스크 착용 시에는 호흡기를 완전히 가리고 손으로 마스크를 만지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2월과 3월 코로나19를 극복해 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는 7일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제8, 9호 태풍인 바비와 마이삭보다 더 강력한 강도의 태풍이 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인명 피해 및 시설물과 농작물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가로등이나 신호등, 고압전선, 공사장 근처 등 강풍에 위험한 곳 가까이 가지 마시고 저지대, 제방, 산사태 위험지를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간판, 창문, 유리창 등 날아가고 깨질 위험이 있는 낙하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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