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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분류

배드민턴 라켓쥐는법

라켓을 쥐는 방법에는 아무런 규정도 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신경을 쓸 것 없이 개별적인 특성에 따라 잡으면 된다.
그러나 분류상으로는 보통 두 가지로 나누는데 그 하나는 이스턴 그립(eastern grip)이고 그 다음은 웨스턴 그 립(western grip)이다. 이 웨스턴과 이스턴이란 용어는 테니스의 라켓 잡는 법에서 유래된 것으로 각각 서부와 동부 쪽에서 유행하던 그립에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스턴 그립은 라켓을 지면과 수직으로 하여 악수하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쥐는 방법이며 웨스턴 그립은 라켓을 지면에서 수평으로 하고 위에서 바로 잡는 방법을 말하는데 좀 더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이스턴 그립(eastern grip)

팔을 자연스럽게 펴고 악수 할 때와 같이 라켓을 쥔다.
라켓의 면과 지면은 수직이 되게 한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손등이 라켓자루의 오른쪽으로 올라오게 한다.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만들어진 V자 혹은 라켓의 핸들위로 오게 한다.
왼쪽으로 날아오는 틀을 칠 때에는 엄지손가락을 펴서 핸들과 평행이 되게 붙여주거나 왼쪽으로 약간 돌려 잡아준다.(백핸드 이스턴 그립)

웨스턴 그립(western grip)

라켓을 지면에 눕혀 두고 그대로 감싸 쥔다.
엄지와 네 손가락의 V자가 3시 방향을 향하게 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익숙하고 편리하며 특히 오른쪽으로 오는 셔틀 을 칠 때(포핸드 스트로크)는 강하게 칠 수 있어 유리하지만 왼쪽으로 오는 셔틀의 타구(백핸드 스트로크)시에는 불리하다. 강타와 푸싱샷(밀어 넣기)에는 유리하다.

라켓을 쥘 때의 유의사항

지나치게 힘을 주어 잡지 말 것.
손목에는 힘을 뺄 것.
가볍게 쥐되 팔과 어깨에 힘을 주지 말 것.
너무 위로 잡거나 아래로 잡지 말 것.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약간 돌려 잡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할 것.


그립의 점검

그립(grip)에 대하여 두 가지로 설명하였지만 세계적인 선수들도 대부분 이스턴 그립을 사용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초보자에게 이스턴 그립을 권하고 싶다.
그런데 초보자들을 지도해보면 대부분이 자신은 이스턴 그립으로 쥐었다고 생각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웨스턴 그립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아마도 웨스턴 그립이 평소에 물건을 쥘 때와 비슷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그립을 정확하게 쥘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몇 가지 방법은 자신의 그립을 정확하게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kingdom999/12002204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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