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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태계 교란하는 '털물참새피' 제거 사업 시행

환경부 생태계 교란 위해종으로 지정된 '털물참새피'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가 국토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삼락생태공원에 털물참새피 제거를 위해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낙동강하류 생태공원 내 넓게 분포해 자연생태계를 교란하는 위해종 제거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삼락생태공원 내 11km구간에 샛강·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엄궁습지 및 대저생태공원 내 1.8km구간에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부 생태계 교란 위해종으로 지정된 털물참새피는 수면을 완전히 덮어 산소와 빛이 강에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는다. 

또 수질악화와 해충발생을 촉진함으로서 하천 생태 환경을 악화시킨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수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수질 및 생물 서식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친수 자연생태공원으로서 낙동강 생태공원 이미지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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