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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미래를 생각하는 포럼 성공리 개최

행복지수 1위 덴마크 행복사회의 시크릿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6차 거미포럼과 제17차 누 구나포럼이 지난 2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거미포럼은 관내 교장과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의 군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색을 위한 초청 강연회와 거창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토크쇼로 꾸며졌다.

현 오마이뉴스 대표이자 꿈틀리 인생학교 이사장인 오연호 대표를 초청해 행복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의 공동체와 교육 환경의 우수성을 살펴보고, 우리 사회의 현 실태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거창읍 중심지 사업의 PM단장인 이유직 교수와 함께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이 바라는 거창의 모습을 서로 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거창읍 중심지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공유회 2018 APAN 네트워크 파티(제17차 누구나포럼)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사업 활동을 되돌아보며 소감발표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성실한 사업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의 감사패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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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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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