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와 대구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국섭)가 지난 28일 쌍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진현 쌍책면장을 비롯해 양 자치위원 및 관계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간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소개·협약체결 및 협약서 교환 ‧ 농특산물 및 답례품전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쌍책면의 우수하고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딸기,메론,수박,고구마등을 비롯해 각종 농산물등을 홍보했다.
쌍책면‧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식에 이어 작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내촌마을과 합천박물관,옥전고분 등 관내주요명소를 방문하면서 양 지역간 주민자치분야에 대한 논의도 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 간 친목도모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쌍책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고 판매로 이어져 농가소득증대로 이어 나가고, 쌍책면과 평리3동의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가자”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