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체위원 50여 명은 올해도 배추 200포기를 김장김치로 만들어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 협력사업 희망꾸러미 겨울이불(4만원상당)40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김장김치와 희망꾸러미 겨울이불을 전해 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