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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

합천군,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행정지원 협조, 건설시공사, 합천군 지역경제 발전에 상생 도모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 지난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정판용 부군수, 박현섭 함양합천건설사업단장, 김면 합천창녕건설사업단장과 참여시공사 대표로 한화건설(4공구) 박성규 소장, 계룡건설(5공구) 오시근 소장, 한화건설(6공구) 김상호 소장, 두산중공업(7공구) 박찬종 소장, 경남기업(8공구) 김상회 소장, 태영건설(9공구) 이용수 소장 등이 함께하여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합천군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합천군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진출입로로 이용되는 농로 및 제방도로 등 합천군 관리·비관리 도로에 대한 사용을 지원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인허가 신청 및 협조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여기에 참여시공사는 소요 능력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합천군 관내 업체의 장비, 생산제품에 대하여 사업에 참여 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사업장내 식당 운영 시 합천군 생산 농축산물 사용함은 물론 합천사랑상품권을 각종 행사 또는 안전교육 포상 등에 활용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문준희 군수는 “고속도로 건설 관계자들에게 공사 추진과정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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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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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