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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개회

2018년 3회 추경 5,961억2,690만8천원 확정, 12일부터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19일 의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간 열린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안심사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의안과 제3회 합천군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포함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합천군 자치법규 일괄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4건의 군수제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원발의 조례중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가결됐으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건은 수정가결됐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은 추후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됐다.

기정액 5,837억5,739만1,000원 대비 123억6,951만7,000원이 증액 편성되어 총 5,961억2,690만8,000원으로 제출된 「제3회 합천군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자)에서 심사한 결과 ‘국도비 변경 확정분 및 지방세입과 세출 정리, 집행잔액 정리가 대부분으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원안 가결했으나, 다만 복지행정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일부 삭감되었던 기구조직 개편에 따른 사무공간 일제정비 공사비의 경우 공사비 집행 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공사와 예산절감에 최대한 노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복지행정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봉훈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듣고 2차 본회의는 산회됐으며, 12일부터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계획안이 본격 심사될 예정이며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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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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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