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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아 우리는 마을대학도 하고 잘 지낸다!

거창군, ‘찾아가는 마을대학’ 30개 마을 운영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웅양면 운평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마을에 주민회의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이 함께 마을의 자원과 현안을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과정으로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단계이다.

지난해 마을대학을 졸업한 34개 마을 중 30개 마을에서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고 환경을 개선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 마을대학은 신청단계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마을대학에 참여한 마을은 주민들이 함께 수립한 마을만들기 계획을 실현 할 수 있는 사업비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마을을 발굴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자율개발사업(5억) 공모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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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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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