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산삼하면 함양’ 항노화 유통센터 5월 본격 운영

입점 희망자 모집 결과 17개 점포로 최종 확정, 5월부터 운영 들어가 산삼 유통 메카 기대

 

(경남도민뉴스) = 전국 산양삼 및 산약초의 유통 중심 역할을 수행할 함양군 ‘임산물 항노화 유통센터’가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함양군에 따르면 본격 개장에 앞서 군은 지난 8일까지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산양삼 14명, 산양삼 가공업체 3명 등 17명이 접수했으며, 특히 타 지역인 강원도 홍천군의 농가에서도 접수했다.

군은 22일 입점자 회의를 거쳐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제품을 생산하여 함양 산양삼에 대한 신뢰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한편, 계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임산물 항노화 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36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규모로 품질관리실 2실과 판매장 20실을 갖춘 전국 산양삼·산약초 유통 중심 시설로 활용된다.

상시 운영될 항노화 유통센터는 내·외국인 쇼핑센터로 활용 하는 등 주민 소득증대 및 임산물 발전의 원동력은 물론 전국 산양삼 및 산약초 유통의 중심 시설로 산삼의 고장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항노화 유통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산삼하면 함양’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는 산삼 유통의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