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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함양서 담금질

함양군, 동계전지훈련 메카 860여 명 찾아, 청정환경·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안성맞춤

 

(경남도민뉴스) =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잡은 함양군에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4월 열리는 FIFA U-19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대비해 함양군에서 막바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7일과 8일 강임기 함양부군수와 송경열 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우식 농협함양군지부장, 이근호 경남은행 함양지점장, 박홍서 함양군이장단협의회 회장 등이 직접 훈련장을 찾아 여자축구 대표팀을 격려했다.

이날 강임기 부군수는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함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함양의 청정 자연 불로장생 기운 듬뿍 받아 4월에 있을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이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까지 함양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보은 상무 여자축구 프로팀도 함양을 찾아 청정 자연 힐링의 기운의 받으며 기량을 닦고 있다.

함양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시설, 그리고 행정의 원활한 지원 등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조건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축구와 테니스, 검도 등 모두 42개팀 860여 명이 함양을 찾은 전지훈련팀들은 종합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 고운체육관 등 잘 조성된 선수친화형 체육시설을 활용하며 청정 환경 속에서 훈련과 힐링을 경험했다.

군은 함양을 찾는 전지훈련팀을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해 군청 버스와 훈련 부대용품, 개인 훈련이 가능한 함양국민체육센터 헬스장 등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기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대회 개최를 통해 군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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