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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최초로 토양개량제 톤백 공급 공동살포 시행

기존 공동살포보다 80% 이상 작업 능률 향상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전국 최초로 토양개량제를 톤백으로 공급해 공동살포 했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농업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살포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기본공급단위인 20kg 토양개량제를 일일이 절개해 살포기에 넣어야 해서 무거운 것을 들기 힘든 노인들이 작업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다.

거창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동살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생산업체에 톤백(1톤)공급을 요청했고, 톤백으로 토양개량제가 공급되어 전국 최초로 톤백 공급 공동살포를 시행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거창군 가조면 들녘에서 기존 공동살포와 톤백 공급 공동살포의 비교 시연회를 가져, 농업인 및 타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손병태 농업기술과장은 “톤백 공동살포를 통해 기존 공동살포보다 일손의 70~80% 이상 줄일 수 있고, 작업능률도 80% 이상 향상됐다”며 “농촌이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노동력절감 농사 방법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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