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밀양시는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분과장 이익중)에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활동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나눔활동에는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 위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 회원 25명이 재료손질과 계량, 반죽, 빵 굽기, 포장 등 모든 제빵과정에 참여해 마들렌 빵 1,000개를 만들었다.
읍·면·동협의체분과 위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마들렌 빵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 50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협의체 분과는 16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익중 읍·면·동협의체분과장은 “누구나 좋아하는 마들렌 빵을 만들어 나누면서 소소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