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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위원회 닻 올렸다!

역사유치추진위원 100명 모여 간담회 개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거창군과 인접한 지역에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자리로 거창군수를 비롯한 거창군 지역구 경남도의회 의원,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가 모여 역사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회 위원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안철우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기획총괄분과장, 대외협력분과장, 홍보지원분과장을 각각 선출하고 유치 장소는 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으로 결정했다.

거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에는 각계각층의 인사 25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유치추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은 예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으나 근래 들어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 등에 둘러싸인 지리적 여건으로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승강기 산업을 비롯한 기업유치, 거창창포원 자원화, 항노화힐링랜드, 빼재 레저모험타운 조성 등 주요사업이 그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창군 인접 역사유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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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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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