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울주군은 지난 6월에 진행되었던 언양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에 이어 언양도시재생대학 심화 과정을 11월 5일 언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언양 문화관광 콘텐츠 도출 및 발전방안 필요성 ▲자생적 도시재생의 실현을 위한 주민 주도의 콘텐츠 구상 필요성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아카이빙 및 홍보 마케팅의 필요성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과 문화적 도시재생 ▲내 눈에 담는 문화적 도시재생(선진지견학) ▲언양 문화관광 콘텐츠 도출 워크숍 ▲기록하는 사람들 기억하는 사람들 언양 아카이빙▲언양 도시재생을 울주의 대표모델로 등 5개 주제로 구성되어있다.
11월 5일(목)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강과 3강은 11. 12(목) ~ 13(금) 선진지 견학(사천시)으로 진행되며, 나머지는 11. 19(목) ~ 12. 3(목) 매주 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언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언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1월 3일까지 언양 도시재생지원센터(052-264-2073)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언양도시재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보다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