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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읍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읍 사거리 고원식 횡단보도, 남해초교 주변 인도설치

 

[경남도민뉴스]남해군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일환으로 남해읍 사거리와 남해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남해읍 사거리는 최근 5년간 64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남해초등학교 서편 도로변 주차장을 인도로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9일부터 실시할 LPG 배관망 구축사업 포장공사와 병행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해군 건축교통과 관계자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완료할 방침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당분간 남해읍 사거리와 남해초등학교 주변에 다소 통행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들께서 넓은 이해와 배려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를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에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현장확인을 위해 행정안전부,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남해경찰서와 남해군청 담당직원들이 현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남해약국 사거리와 유림 농협마트 사거리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남해군은 남해읍 사거리부터 농협 마트 사거리까지 보행자 우선도로 공모전에 참여해, 2022년도에는 인도 보도블럭 전면 개선공사를 진행해 노약자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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