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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마을급식 사업’마을주민 호응도 높아

- 여성농업인 노동부담 줄이고! 마을주민 화합 높이고! -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바쁜 영농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노동을 줄이고,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년도 도비사업으로 17개 마을을 운영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의로 올해부터는 군비사업 14개소를 추가하여 전체 31개 마을이 운영 중에 있다.

농번기 마을급식 사업은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행정마을을 선정 농번기 중 마을별 희망시기(봄, 가을)에 따라 연 25일 범위 내에서 조리원 인건비 및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삼가면 지동마을 박상도 대표는 “농번기 마을급식 사업은 여성들의 노동부담 경감과 마을 공동체의식 함양, 주민화합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합천군에서는 농번기 마을급식 대상마을에 한하여 올해 자외선 살균 주방소독기구를 17개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마을공동급식 시 주방기구의 위생적인 보관과 살균으로 마을급식 사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농번기 마을급식 지원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에도 일조하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마을이 모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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