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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식지 않는 사랑‘으뜸’

- 합천군, 4년 연속 이웃사랑 우수기관 표창 -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은 1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창원 웨딩그랜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 기부참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선 개인과 단체 등을 포상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천군은 이미 2013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는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전국에서 나눔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총모금액, 연중1인당 모금액, 집중모금기간 중 모금액 및 1인당 모금액 등을 기준으로 하며, 합천군은 희망 2019캠페인 기간 동안 총 397,247천원을 모아 모금적정액인 125,502천원을 훌쩍 넘긴 310%의 달성율을 기록했다.

또한, 대병면 이성미 계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황매산르캠프영농조합법인과 합천군 미래공구상사 송호칠 대표, 그리고 주민복지과 이혜원 주무관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기관 대표로 참석한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과 향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군민들의 마음이 합천군을 발전시키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과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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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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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