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신들이 모은 동전으로 거제시 내 학대받아 힘든 친구들을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들이 아프지 않도록 꼭 도와주세요!”, “친구들아~빨리 나아서 같이 놀자”라고 말하며 직접 모은 저금통을 전달해 주었으며 나눔을 실천한 원아들은 행운나눔증서를 교부받았다.
원아들이 모은 후원금은 거제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치료비, 학대피해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 학대피해아동의 일시보호 및 의료, 법률지원 등 학대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운나눔저금통 캠페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거제055-635-9752, 양산055-367-1391, 거제, 양산 외 지역055-244-1391)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