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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귀농·귀촌 희망 거제시민 초청 현장교육

25일 함양군-거제시 우호교류협약 일환 40명 참석, 농장견학·문화관광투어도

 

(경남도민뉴스) = 지리산 1번지 함양군은 지난 25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거제시민 40명을 초청하여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올해 함양군과 거제시가 체결한 우호교류협약 추진의 일환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수업을 듣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문화관광투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설명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방문, 선도농가 견학, 문화탐방 등을 진행했다.

교육일정은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수동면 이동수 대표의 블루베리 농장 견학 및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관광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함양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나아가 함양의 유구한 역사·문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참석자 대다수는 이번 현장교육에 매우 만족해했으며 향후 함양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에 의지를 내비쳤다.

현장교육 담당자는 “함양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거제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체험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함양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함양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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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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