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원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귀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념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시청과 5개구청, 55개 읍면동에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마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 뜻을 명절 때마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로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모식, 3·23창원읍민만세운동, 4·3삼진독립의거, 4·3웅동독립의거 재현행사, 애국지사 배중세·독립지사 김진훈 추념식, 나라사랑 백일장, 독립유공자 유족 수당지급 등 각종 독립운동 관련 행사 및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추념식 및 각종 독립운동 관련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돼 아쉬움을 ‘순국선열의 날’ 기념일 홍보를 통해 순국선열 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구청, 읍면동 등)과 버스 승강장, 시 운영 공공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