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위천면, 따뜻한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 활동 전개

위천면 자원봉사단체가 뭉쳤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이웃사랑봉사회(회장 성낙위)와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강신길)에서 지난 16일 당산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김 모씨 집을 방문해 노후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구는 난방비 부담으로 아래채에서 생활했으나 지난 태풍으로 아래채가 물이 새고 붕괴 위험이 있어 본채로 주거지를 옮겨야 하지만 본채의 바닥과 벽지에 곰팡이가 피어 도배장판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이웃사랑봉사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이삿짐을 옮겨 새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했다.

김 할머니는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줘서 새집 같아 기쁘고 위천면 자원봉사단체 덕분에 거처를 옮길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봉사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지원, 효 잔치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위천면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봉사자를 격려하고 “11월 말 완공되는 사랑의 빨래방을 적극운영해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