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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포상금 3천만 원 전액 기탁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민뉴스]고성군은 11월 16일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부상으로 주어진 포상금 전액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군은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실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든든한 희망 울타리’, ‘나누면 더 행복한 자원봉사’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특히 기여한 최혜숙(현 복지지원과장) 외 7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포상금을 전액 기탁했고, 기탁금은 지역의 교육사업, 제14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 민간기관의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용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민과 관이 협력하여 고민하고 소통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는데, 더 큰 나눔을 실천하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과정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고성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2년 연속 2018년 장려, 2019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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