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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뉴스

산청군 2020년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첫째·셋째주 수요일은 보건의료원, 둘째주 수요일은 신안면보건지소서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함께 운영한다.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찾아가는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둘째 수요일은 신안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운영한다.

진료팀은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산부 산전 기본검사와 초음파검사, 선천성기형아 검사, 임신성당뇨검사, 임신말기검사 등 임산부의 임신주기에 맞춰 무료로 실시한다.

또 가임기 여성을 위한 무료검진도 실시해 미혼여성이나 임신계획이 있는 가임기 여성의 사전 기본검사(하복부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및 혈액검사, 신장기능검사, 혈액학검사, 면역혈청검사, 간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난소암검사 등)도 무료로 실시한다.

김명문 산청군보건의료원 보건증진과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운영으로 우리 지역의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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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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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