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 업소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76곳이다.
군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판매제품의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직시 시정 조차하는 한편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제품을 압류·폐기해 유통을 금지시키고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이번 점검 기간 외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