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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뉴스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장 이·취임식

21일 김기환 지부장 취임·우종화 지부장 이임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김기환)는 21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지원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한돈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우종화 지부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기환 지부장이 취임해 함양군지부를 이끌게 됐다.

신임 김기환 지부장은 “최근 한돈산업은 가축분뇨와 냄새로 인한 환경민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각종 가축질병, 돼지고기 수입확대로 인한 돼지가격 하락,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 낮은 생산성과 높은 생산비 등으로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농업생산액 1위 폼목인 한돈산업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우종화 협회장은 “많은 아쉬움은 있지만 큰 일 없이 임기를 마치고 많은 일들을 무탈하게 진행 할 수 있었던 것은 한돈인들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김기환 회장과 함양의 한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한돈협회 함양군지부가 신뢰받는 한돈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더불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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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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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