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진상도)는, 1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본 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파출소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중 음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과 주취 폭력, 절도 피해예방을 위해 형사, 여청, 교통, 지역경찰을 총망라한 가시적∙다목적 방범활동을 전개할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진상도 경찰서장은, 추석명절 하루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에 따라, 오는 13일과 14일은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은 도로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강력팀와 여청수사반은 금융기관과 편의점, 유흥상가 주변 강∙절도 피해예방을 위해 야간 형사활동을 펼칠 것을 지시하면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