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6년 농업인교육 종합평가회장에서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이 농업인대학 운영분야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37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종합평가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이 농업전문인력 양성 및 신기술 보급 기여도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전국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학장이신 군수는 그간의 노력과 이번 성과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합천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주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 담당자는 때로는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이번 수상은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무담당자의 열정, 그 무엇보다도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얻은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보다 내실 있는 농업대학 운영으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