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고혈압·당뇨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가 심화 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건강한 자기혈관!’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자기혈관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보건소는 추가 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질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전문 강좌를 기획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세무 담당 공무원 15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은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이며 지난 2월 13일에 개통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읍면동 세무 담당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징수업무에 차질 없도록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동 일선에 맞게 상황별로 각 세무 담당자에게 차세대지방세정보프로그램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개선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구태헌 세무과장은 “새로운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세무업무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징수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보조금24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개요 및 활용 매뉴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센터별 찾아가는 보조금24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조금24의 취지와 시스템 사용, 맞춤 안내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담당자 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수혜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날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조금24 담당자 교육을 통해 보조금24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가 마련한 각종 정책적 혜택 및 수혜서비스를 개인‧가족 맞춤형 안내‧원스톱 신청하는 통합창구 서비스로 '21.4월부터 서비스 제공 중이며, 특히 취약계층‧위기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찾아가는 보조금24’는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컴퓨터(PC)로 ‘보조금24(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기기로‘정부24’앱을 실행해 서비스를 이용할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되어, 2024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말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된다. 이에 통영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19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시민 및 문화예술인, 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으며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설명, 예비사업 방향 및 사업 소개, 주요사업 공모 안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올해 국비 지원 앵커사업을 포함해 4개 분야 10개의 예비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일방향적으로 사업 소개를 듣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나누며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문화예술이 사람과 도시를 살린다는 명제를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이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잠재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통영수산물의 수출 판로를 유럽과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삼삼물산㈜, ㈜세양물산, 우진물산㈜, 코리오이스,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통영푸드스토리 등 13개 업체와 함께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바르셀로나 국제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굴, 바지락, 냉동어류, 수산가공식품 등 유럽인들이 선호할만한 상품들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84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의 수산물 바이어들이 방문할 계획에 있어,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개척 뿐 만 아니라 판로개척 여건을 파악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통영시장은 유럽 수산물 수입·가공공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행복한 야외치유 활동을 위해 센터 옥상에 ‘기억이 움트는 옥상 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야외치유는 농업·해양·산림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으로 ▲인지 기능 향상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 ▲신체기능 향상 및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 제공 등 치매어르신들에게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다. 전문 자격을 가진 치유농업사가 내소하여 매월 1, 3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옥상 텃밭 활동을 운영하며 계절별 잎채소, 꽃·열매채소, 허브 등을 식재하고 그 수확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원예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 18일 두번째 옥상텃밭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은 “내가 오늘 심은 모종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쑥쑥 키워서 열매를 볼 생각에 기대가 가득하다.”라고 말하며 즐겁게 웃어 보였다.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에 연중 운영되며 경증 치매어르신 중에서 장기요양 미등급자 및 5등급·인지지원 등급, 1등급 부터 4등급의 경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면 참
[경남도민뉴스] 부산 거주자 류동령씨와 조성준씨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56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및 가구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했다. 통영이 고향인 류동령씨의 기부는 올해로 세 번째로 작년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동공동생활가정에 가전제품(450만원 상당)을, 7월에는 첫째 자녀의 생일맞이 기부활동으로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의류와 화장품(200만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는 감사한 기탁자이다. 조성준씨는 류동령씨의 지인으로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자, 이번 기탁에 함께하게 됐다. 기탁자들은 “그저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속적으로 통영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정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자들은 사전에 각 시설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희망물품 내역을 받고, 이를 반영하여 아동양육시설인 통영육아원에 식탁의자 60개와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벽걸이
[경남도민뉴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8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통영시 11개 장애인단체의 공동주최로 장애인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복지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한국농아인협회 정창열 통영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인 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 센터 접수처를 운영하고 카페트럭을 이용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장애인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애써 준 수상자들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취업에서 차별을 받지 않는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권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 구현을 위해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154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여 더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써, 2015년에 제1기 시정모니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제5기 시정모니터의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내빈 인사말씀에 이어 시정모니터의 개념과 역할, 우수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강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정모니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는 지난 2022년 출범 이래, 행정서비스의 만족과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필요로 한다”며 “통영 미래 발전을 위해 행정과 함께 뛰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창구로서 역할 하는 시정모니터가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시정모니터의 노고를 부탁했다.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는 2024. 2. 1.부터 2026.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 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시장님 격려말씀 후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여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야간관광 안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