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지난 23일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 대응체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국장 등 주요 재난 유형별 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안부는 사회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시장 화재, 다중밀집시설 붕괴, 식용수 오염 관련 상황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재난별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전점검, 관련 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야간 재난 상황 관리 및 재난 예방체계 강화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분기별 직원 안전교육, 업무공조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실(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하천방재과) 조직개편 및 사무실 통합 배치, 상황관리팀 신설 등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작년부터 청주시는 재난대응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면적인 안전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며, “청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화합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새뜰마을사업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전반에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4일 방서동 대머리마을 주민과 주민협의회 구성원 등 20여명은 전북 순창군 두지마을, 충남 부여군 구교 지구를 방문해 주택 개량과 담장 정비 등 주거환경정비 현황을 둘러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대한 좋은 의견을 듣고 우수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방서동 대머리 마을의 실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은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이 기본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4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경남도민뉴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4일 산남고등학교 주변 원룸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20여명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7개 분과,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부터 분과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분과(회장 이미경)에서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청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위기상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의료 등 전문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영락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이수형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융겸 참편한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현황, 미해결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사례별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 미해결, 복합 문제 등으로 읍면동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개입방법 및 해결방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저장강박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위생 취약과 안전사고 위험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전국 최초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24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3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공사’등 19건으로, 위원회는 해당 부서장의 제안 설명,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분기별로 위원회를 열어 법적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심의 내용은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4년 초록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록가정은 환경위기에 빠진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탄소 중립 등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가정을 말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1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5일까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초록가정’으로 선정된 가정들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초록생활실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연말 활동 실적을 평가해 초록우수가정 26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내용은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전기 및 수도사용량 전년 동기 대비 감축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정에서의 노력, 캠페인 참여 실적 등이다. 선정된 초록우수가정에는 최고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초록마을사업과 연계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소기업) 18개사를 오는 2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주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 또는 개발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 경쟁력 등을 수시로 심사해 최종 1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각 2회 라이브커머스 송출과,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기획, 홍보 마케팅, 상품 특성을 고려한 쇼호스트 매칭,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활용 등 방송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내 스튜디오 무료 대관 서비스 및 라이브 교육 강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사업종료 후 개인 스토어 및 라이브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가이드,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경남도민뉴스] 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24일 충청북도의 대표 봄꽃축제인 영춘제 현장을 찾아가 도의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 관광명소 등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하여 청남대를 찾아온 많은 관람객들에게 준비해 간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주요정책과 도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부하며 1:1 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에 참가한 한 도민홍보대사는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충북도를 더 알아가고 도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만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도민홍보대사님들의 도정 참여와 홍보활동은 충북도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창구가 되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집에서 손쉽게 재배해 먹을 수 있는 새싹삼(蔘) 재배 방법을 소개했다. 일반적인 고년근 인삼은 흙에서 4~6년간 재배한 것으로 주로 뿌리를 이용한다. 이와 달리 새싹삼은 1~2년생 묘삼을 4~6주간 키워 싹을 틔운 것으로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새싹삼 뿌리에는 기능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1~4mg 들어있으며, 특히 줄기와 잎에는 이보다 2~3배 많은 8~12mg가량 들어있어 통째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비빔밥, 주스처럼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지역 인삼조합이나 인터넷에서 묘삼을 구입해 적당한 포트에 원예용 상토(피트모스 70%, 펄라이트 30%)를 채운 후 묘삼의 뇌두(머리)가 1cm가량 밖으로 나오게 심으면 된다. 이후 뇌두가 마르지 않도록 스프레이 등으로 겉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며 베란다나 창가의 그늘진 곳에서 1~2개월 키워 수확한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페스티벌 기간 동안 ‘웰빙채소 쌔싹삼 심어가기 체험’ 등 지친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힐링
[경남도민뉴스] 악기를 다뤄보지 않았어도, 음악에 대한 꿈이 있다면 OK!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5월 3일까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의 꿈을 키워갈 2024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사회통합범주 학생 15명을 비롯해 총 23명을 모집하며, 사회통합범주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학교장 또는 자치단체장이 가정형편과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을 고려해 추천하면 가능하다. 악기를 다뤄본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파트 중 1차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단, 최종 파트는 관심도와 적성과 기량에 따라 배정된다. 단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창고 35동과 36동에서 주 1회, 월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씩 총 24차례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무상으로 운영되며 특별활동과 연말 정기연주회 등도 참여하게 된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신규 단원으로 꿈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은 아동․청소년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