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 건강 지킴이단과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이란 ‘쓰레기줍기’ 와 ‘조깅’을 합친 말로 화명3동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관내 주요 불결지를 걸으면서 환경정비를 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 내의 건강 지킴이단 단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건강 지킴이단은 새 봄을 맞아 장미공원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 캠페인과 환경정비 줍깅 활동을 펼쳤다. 박광식 동장은 “화명3동의 자랑인 장미공원 정비에 협조해주신 건강 지킴이단 단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차혜영 단장은 “걷기 캠페인을 하면서 장미공원 청소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삼대파크골프 북구점과 함께 노인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백세 청춘원샷! 파크골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대파크골프 북구점에서 재능기부 무료강습을 지원하고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에서 활동물품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생활체육 접근성이 낮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가구에 3월~12월까지 주 2회 파크골프 무료강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성진 대표는 “건강과 정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파크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도 챙기시고 이웃과 소통도 하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대파크골프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파크골프 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년층이 겪는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이웃과의 관계 향상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원정육점에서 양념육(돼지고기) 30kg를 관내 아동 그룹홈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 그룹홈은 가정 학대, 방임 같은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공동생활하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로, 동원정육점에서는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고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동원정육점 이형호 사장은 “정육기술을 배우던 시절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한창 자라나는 아동들이 부족함 없이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원정육점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그룹홈의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구포장터 3·1만세운동 행사 홍보를 시작으로 국경일이 포함되어 있는 달마다 주민들에게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번 미니 태극기 배부·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국경일이 있는 달마다 국기 달기 운동을 펼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과 친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해경 동장은 “국경일마다 범구민 국기 달기 운동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주민들에게 창조와 번영, 평화의 뜻이 담긴 태극기 사랑을 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덕내골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감동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내골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감동재협동조합에서 안전·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감동재협동조합 손민정 대표는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덕천1동 노계희 동장은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 18명에게 시랑골 테마별 응원사업 ‘학교다녀오겠습니데이(DAY)’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다녀오겠습니데이(DA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이웃애(愛)희망나눔사업 배분금으로 구포3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구포3동의 복지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이 저소득 취학아동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연필깎이, 색연필세트 등 학용품으로 구성된 응원박스를 손수 제작 후,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응원박스를 전달하고 돌봄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의 감사함을 전하는 응원박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원화 구포국시에 방문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포시장 내에 소재한 ‘이원화 구포국시’는 맛 좋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음식점 중의 하나로,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愛 희망나눔 사업’ 후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나눔가게의 소중한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큰 원동력이 된다.” 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를 격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기 위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5호점까지 현판이 전달됐다.
[경남도민뉴스]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만개한 벚꽃 아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사업에 선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이다. 유인촌 장관과 국내외 기자단은 28일 진해군항제 기간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여 벚꽃 명소 경화역과 여좌천을 둘러보고 진해군항제의 킬러 콘텐츠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리허설을 참관했다. 유인촌 장관의 방문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네 번째편으로 국내외 기자단과 함께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은 것이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예술 행사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좌천·경화역은 힐링·워킹존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거리퍼레이드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는 또다른 볼거리이다. 특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군항도시 진해만의 특성을 살린 공연이다. 홍남표 시장은 ”봄철 대표
[경남도민뉴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2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전국 최고의 씨름단에 등극했다. 대회 6일째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8강 상대로 영월군청 씨름단을 만나 4-2로 승리를 거뒀고, 4강에서는 문경시청 씨름단을 4-3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단체전 결승전에서 태안군청을 꺾고 올라온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과 맞붙은 해뜨미씨름단은 첫 경기부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이어가면서 4-0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둔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28일 오전 진해군항제에서 일부 논란된 바가지요금 현장을 축제 주최자인 선양회와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선양회와 상인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논란이 된 품목은 제품 종류에 따라 양이 다를 수 있어 이용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데 동의하며 동일한 제품 및 개수로 제공하자는 결론을 냈다. 이 이외에도 바가지요금 논란이 또다시 일지 않도록 하자는 다짐도 했다. 시는 현장에 나가 어묵꼬치를 직접 주문해 양을 확인해 보는 등 상인들에게 가격표 준수를 당부하며 바가지요금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남은 군항제 동안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양회와 같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군항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